WEARPANDA

웨어판다 브랜드의 창립자 루크는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많은 비영리단체가 지원받지 못하는
상황을 목격하게 됩니다. 콜롬비아의 원주민들을 지원하는 단체 TOMA 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당시 많은 원주민들은 지원금이 없어 질병이 방치되는 끔찍한 상황을 겪어야만 했고,
루크는 기부에만 의존하는 것이 얼마나 불안정한 시스템인지 깨달았습니다.

루크는 '한 켤레 사면 한 켤레 기부하는 신발' 로 성공을 거둔 탐스 이야기에 큰 감명을 받아
빈센트 코, 마이크 밀스와 함께 TOMA를 지원하는 선글라스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친환경적이면서도 내구성까지 좋은 대나무 선글라스를 말이죠.

웨어판다의 기프트 오브 비전 캠페인을 통해 선글라스 한개가 판매될때마다 원주민들에게 시력검사와
안구치료를 기부하고 있으며 개선된 시력을 통해 그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판다는 이에 그치지 않고 대나무 시계 런칭과 함께 새로운 약속을 합니다. 세계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의 교육지원을 담당하는 비영리단체 'PENCILS OF PROMISE' 를 돕기로 말이죠.

판다의 대나무 시계가 한개 판매될 떄마다 한 어린이에게 100일의 교육지원을 제공하게 되며,
이러한 움직임은 어린이들에게 꿈을 만들어주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켜 줄 것입니다.

대나무로 만들어진 선글라스와 시계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덕트와 캠페인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이야기를 기대합니다.